업무툴 사용법

[Notion] 노션으로 프로덕트 관리하는 방법(Product Managing)

노사수 2024. 1. 21. 15:42

우리 팀은 노션으로 프로덕트를 관리한다. 신규 기능 및 기존 제품의 기능 고도화할 때 관리가 용이해서다. 

A man working on a computer with a complex project management or scheduling interface displayed on the screen, analyzing data with a pen in hand.

노션을 쓰는 이유

노션은 칸반보드, 테이블, 캘린더, 페이지 등 다양한 형태로 작업물을 작성, 보관할 수 있으며 클라우드 기반의 구독형 SaaS 제품이므로 큰 비용이 들지 않으며 실시간 협업이 가능해서 대만족 하며 사용하고 있다. 편집이 용이하고 사용성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서버에서 불러오는 속도도 빠르고 한국어 최적화도 figma에 비해 압도적으로 잘되어있다.

 

노션 템플릿 적용

Notion template.

우선 새 페이지를 작성하고 템플릿을 클릭한다. 노션은 다양한 카테고리의 수많은 템플릿을 무료로 제공하므로 처음부터 만들 필요가 없다.

 

Notion Project management template.

추천 템플릿의 프로젝트, 작업, 스프린트 템플릿을 선택 후 우측 하단 템플릿 사용하기 버튼을 클릭한다.

 

Notion screenshot.

SNB(좌측 메뉴)에 작업, 프로젝트, 스프린트보드, 스프린트 네 메뉴가 생성되었다. 하나씩 차근차근 살펴보고자 한다.

 

프로젝트 메뉴

Notion project table.

우선 프로젝트 메뉴에 들어가 신규 프로젝트를 생성하자. 신제품 혹은 기존 제품의 추가 기능 혹은 고도화 단위로 생성하면 된다.

 

작업 메뉴

Notion task table.

프로젝트가 생성되면 작업 메뉴에 들어가 해당 프로젝트의 작업물을 생성한다. 보통 큰 단위의 에픽을 생성하고 에픽의 하위 작업물을 생성해 관리한다. 제품 > 기능 > 에픽 > 작업 정도로 쪼갠 뒤 카드를 생성하면 좋다. 업무 단위를 작게 쪼개서 작업 성취감을 높이고 오너십을 스스로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좋다. 작업 카드를 생성한 뒤에는 작업다(담당자)를 배정해 준다. 

 

스프린트 메뉴

Notion sprint table.

다음으로 스프린트 메뉴에서 스프린트 기간을 설정한다. 스프린트란, 말 그대로 전력질주라는 말이다. 일종의 마일스톤, 로드맵과 같은 의미로 쓰일 수 있으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력질주할 기간이라고 이해하면 좋다. 보통의 스프린트는 2주에서 한 달 정도로 정한다. 구현하고자 하는 제품 혹은 기능의 로드맵을 작성하고 각 스프린트로 나눠 제품 진척률을 추적하면 좋다. 너무 방대한 목표는 작업자를 지치게 만드는 경우를 많이 봐왔다. 그러므로 구성원들이 스프린트 목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작은 단위로 쪼개고 업무를 할당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앞서 생성한 작업에 스프린트를 지정하여 스프린트별 처리해야 할 작업물의 진척률을 관리할 수 있다.

 

Notion sprint timeline.

타임라인 보기를 통해 스프린트 별 기간을 파악할 수 있다. 각 스프린트 별 기한을 최대한 지켜야 다음 스프린트에 지장을 주지 않는다. 

 

스프린트 보드 메뉴

Notion sprint board.

이제 칸반 형태의 스프린트 보드에서 각 담당자에게 할당된 작업 혹은 에픽의 진행 상태를 확인하면서 프로젝트를 관리하면 된다. 

 

정리하자면

프로젝트 생성 -> 작업(일종의 to-do List) 생성 후 담당자 배정 -> 스프린트 설정 후 작업 카드 연결 -> 스프린트 보드로 진행상황 관리

순서로 작업하면 된다. 스프린트를 우선 설정 후 작업 카드를 생성해도 상관없다. 스프린트 별로 기한 내 작업이 완수될 수 있도록 구성원을 독려하고 공통의 목표를 위해 나아갈 수 있도록 북극성 지표를 꾸준히 상기시켜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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